[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념 촬영.
한화제약은 2011년 중소 제약기업 최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이래, 12년간 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 운영을 토대로 재 인증 3회를 받아 ‘최고기업’으로 지정됐다.
대표적인 가족친화제도로 연말장기휴가 제도(매년 크리스마스 전 날 종무식 시행 후 다음 해 1월1일까지 약 10일 정도 재충전 휴가/2009년부터 시행)가 있으며, 이 밖에도 매월 1회 금요일 1시 퇴근하는 해피프라이데이, 시차 출퇴근제도, 스마트 워크, 휴가나눔제도, 출산휴가‧육아휴직 등을 통해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원들과 직원가족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한화가족 캠핑장`과 리조트 회원권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가족친화 문화는 회사의 중요한 비전으로 앞으로도 일ㆍ가정 양립 실현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