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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항류코트리엔+항히스타민 복합제 ‘싱귤리엔플러스정’ 출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12.12
  • 조회수 : 614

독자개발 다중 코팅 제조방법 특허 적용, 기존 캡슐제 대비 환자순응도 향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

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지난 1일 천식과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싱귤리엔플러스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제약 싱귤리엔플러스






싱귤리엔플러스정


싱귤리엔플러스정은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나트륨 10mg과 알레르기성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염산염 5mg을 결합한 복합제이다.

싱귤리엔플러스정은 또 독자 개발한 다중 코팅 특허 제조방법을 적용, 기존의 캡슐제 및 다른 제품들 대비 크기를 대폭 줄여 환자 순응도 및 복약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다중 코팅을 통해 두 약물의 물리적 접촉에 따른 안정성 영향을 완벽히 차단했고, 각 성분 별 용출 시간을 다르게 설계해 각각의 성분 별 약효가 최대한 독립적이며 순차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싱귤리엔플러스 발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귤리엔플러스 발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제약은 이번 싱귤리엔플러스정 제품 발매에 맞춰 제품 개발에 힘쓴 직원들을 독려하고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는 사내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제품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싱귤리엔플러스정은 다양한 특장점과 뛰어난 시장성을 갖춘 제품으로 회사에서는 향후 천식 및 알레르기성비염 치료제 시장의 대표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