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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 ‘싱귤리엔플러스정’, 차별화된 제제기술로 제형 우수성 인정 받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4.22
  • 조회수 : 35

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세계적 유명 국제학술지를 통해 싱귤리엔플러스정의 제형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화제약은 차별화 제제 기술인 ‘M-LAC Tech’가 이달 세계적인 SCIE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Pharmaceutic’에 게재되는 한편 ‘최우수 연구자상’ 후보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싱귤리엔플러스정’에 적용된 ‘M-LAC Tech’는 다중층 API 코팅제제기술로 한화제약이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특허도 출원했다.

이 기술은 두 약물이 섞여 반응하는 것을 막아 약물의 안정성을 확보했고, 약물을 순차적으로 방출함으써 더 빠르게 약효를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 의약품 대비 정제 크기를 약 50% 가량 줄여 복약 편의성을 개선함으로써 기존 복합제의 제형 한계를 극복하고 임상적 이점이 뛰어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싱귤리엔플러스정은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제네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연구개발을 주도한 한화제약 오동준 연구소장은 “해당 기술 외에도 차별화된 제제기술을 추가 개발해 특허와 상표권을 출원한 상태”라며 “한화제약만의 특화된 기술이 적용된 개량신약 출시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